에티오피아는 높은 수입 의존도, 내전, 해외 거주 에티오피아인의 외환 송금액 감소로 심각한 외화 부족을 겪고 있다. 에티오피아 중앙은행(NBE, National Bank of Ethiopia)은 2022년 3월 에티오피아의 총 외화 보유액이 16억 불이라고 발표하였는데, 그 이후에 지속해 감소하였는지 외화 보유액을 이어서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. 세계은행 (WB, World Bank) 자료에 따르면, 2020년 기준으로 에티오피아는 2달 치 수입액에 해당하는 외화 보유액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. 현재는 이때보다 더 상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한다. 에티오피아는 시장변동 환율이라기보다는 관리변동환율을 채택하고 있다. 관리변동환율이란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의 중간 형태로서 각국이 적정하..